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소재 3년 이내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투자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지원키 위해 △한국엔젤투자협회 △동신대 창업보육센터 △순천대 창업보육센터 △전남대 여수창업보육센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등 7개 창업 유관기관과 공동 개최한다.
전남 소재 3년 이내 초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한 모든 기업은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방안·투자유치 성공전략·IR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프리젠테이션 기법 등 IR 역량강화 교육과 각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이 중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300만원의 IR자료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IR 자료를 활용해 엔젤투자자·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리스트 등 15여명의 다양한 일선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의 IR 및 투자마트서 발표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유망기업에 대해선 전남 최초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로서 직접 투자도 시행할 계획이다.
여수=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