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SK브로드밴드 '제1호' 지속가능경영보고서(CONNECT TO THE FUTURE)는 회사의 미래 방향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보고서는 SK브로드밴드 주요 활동과 ESG 성과를 5개 섹션에 담았다. △SK브로드밴드 새로운 도약을 시각화한 'Future Ahead' △최고경영자(CEO)의 지속가능경영 방향성과 ESG 추진 전략 및 체계를 담은 'Corporate Overview'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요 토픽과 회사의 핵심 추진 활동을 소개한 'Shaping the Future' △ESG 데이터를 공시한 'ESG Report'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측정 등을 담은 'Appendix' 등으로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는 비재무적 요소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넘버 원(No.1)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ESG 전략을 명시했다. 회사는 친환경 경영 활동 및 사회 공헌, 투명한 정보 공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ESG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SV추진담당은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지 못하는 회사는 지속 성장을 할 수 없다”며 “앞으로 SK브로드밴드는 ESG 경영 기반 구축 및 실행을 통해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 지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