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기술지주, 내년 4월말까지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운영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한종훈)는 내년 4월 30일까지 예비 창업자, 창업 동아리, 초기창업기업, 졸업기업, 기타 창업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와 창업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에 대해 지원한다.

전남대기술지주회사가 내년 4월말까지 운영하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홍보 포스터.
전남대기술지주회사가 내년 4월말까지 운영하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홍보 포스터.

창업상담창구에서는 △초기 창업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멘토링 지원 △ 사업 계획서 개선·보완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재무회계·노무 등 경영 멘토링 △기술·서비스 인증 및 심사, 기술 로드맵 수립 등 기술 멘토링 △기타 초기 창업기업 희망 분야 등을 상담한다.

상담은 메일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기본 상담 후 추가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전문 멘토를 매칭해 분야별 전문가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필요시 추가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멘토링 비용은 무료다.

한종훈 대표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일환으로 창업 정보제공과 창업 역량 개발 방안 제시 등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