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페이먼츠, 50여명 경력직 공개 채용…"업계 최고 수준"

토스페이먼츠, 50여명 경력직 공개 채용…"업계 최고 수준"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토스페이먼츠는 19일 채용 웹사이트를 열고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프라, 디자인, 보안 등 총 21개 포지션에서 50여 명의 경력직 인재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학력 및 전공 무관이며, PG나 간편결제 부문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이내에 완료된다. 서류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며,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입사자에게는 전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 토스페이먼츠 주식 증여(RSU) 혹은 사이닝보너스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토스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혜택, 근무환경이 지원된다.

토스페이먼츠는 공채 지원자들을 위해 현직자와의 라이브 Q&A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김민표 대표가 토스페이먼츠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토스페이먼츠 재직 중인 구성원이 직접 세션 참가자들이 남긴 사전 질문 중 일부를 선택해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