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가치평가원-글로벌에이 MOU 체결…전문 방송활동 개시

사진 왼쪽부터 전준민 글로벌에이 대표, 박재경 가상자산가치평가원 워장, 이동희 법무법인 소원 대표 변호사.<사진=가상자산가치평가원>
사진 왼쪽부터 전준민 글로벌에이 대표, 박재경 가상자산가치평가원 워장, 이동희 법무법인 소원 대표 변호사.<사진=가상자산가치평가원>

가상자산가치평가원(가평원)이 전문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가평원은 글로벌에이(Global-A), 법무법인 소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에이는 지난 22일 개국한 블록체인 전문 경제 채널이다. 가평원 위원들이 출연해 향후 가상자산 전망에 대한 토론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가평원에서 발행하는 가상자산 평가서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하고, 블록체인과 연관된 전문적인 강의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각사는 향후 가평원이 공제회 개념의 공신력을 가질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법적인 문제나 법률적인 의견은 법무법인 소원에서 협력한다. 향후 급격히 부상할 가상자산 세상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평원 박재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평원은 보다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방송을 통해 가상자산을 객관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