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분석]세계 각국도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올인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세계 주요국마다 클라우드 관련 정책을 추진하며 산업을 육성 중이다.

미국은 '클라우드 선제 도입(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에서 '클라우드 스마트' 정책으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확산을 위해 규정과 조달체계를 다시금 정비했다. 민간의 고품질·첨단 서비스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에 주력한다. 국방부, CIA 등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기관에서도 보안규정에 따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

영국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운영하고 유통 마켓을 제공, 공공 부문 클라우드 유통·활용을 촉진한다. 공공부문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수가 1만2150개에 달한다. 디지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5000여개 기업이 3만8000여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14조원에 달하는 거래가 성사됐다.

호주는 2017년부터 '시큐어 클라우드' 전략을 발표하고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원칙을 제시, 민간 클라우드 우선 활용을 촉진한다. 클라우드에 적합하도록 서비스 설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기본 적용, 클라우드 최대한 사용 등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 시행한다.

중국도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을 국내총생산(GDP) 1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7가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정하며 공공 등에 적극 확산 중이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