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1]국내 최초 IoT 백신 냉동고, 택배용 전기자율차...볼거리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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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KES) 2021에는 업계 최초 혁신 제품이 다수 출전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자전과 함께 개최하는 혁신산업대전, 스마트비즈엑스포, 메타버스코리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니아전자는 전자전에서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사물인터넷(IoT) 초저온 백신 냉동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정온 기술을 의료 분야에 처음 적용한 결과물이다. 온도 변화에 예민한 백신을 보관하는 과정에서 온도 상태, 이상 상황 등을 데이터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분석, 관리하는 혁신 제품이다. 회사는 IoT 백신 냉동고로 일선 병원이 백신 보관 현황 관리 등을 모니터링 하기 위한 소형 콜드 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1톤 전기 트럭 자율주행차도 전자전에 모습을 드러낸다. 제인모터스는 자율주행과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기술을 결합한 전기 자율주행 트럭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총괄 우체국부터 배송에 이르는 무인 물류 운송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전자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헬스케어, 홈코노미 관련 제품이 다수 출전했다.

브레인테크는 마스크에 팬모터를 장착해 숨쉬기 편하고 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에어프롬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브레인테크는 셀프 소변 검사로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신장질환, 요로감염, 당녀 등을 조기에 발견하는 리데코를 개발했다.

소닉더치코리아는 10시간 이상 걸렸던 콜드브루 커피를 5분 이내에 위생적으로 빠르게 만드는 드립 커피 머신을 선보였다.

[자료사진] 한국전자전
<[자료사진] 한국전자전>

열사람은 반려동물의 비만도에 따라 기능성 사료를 자동으로 혼합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펫 사료 배합기를 출품했다.

식물이 수직 벽면으로 자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가구 형식의 수직 정원 '그린월'을 선보인 맑음팩토리도 주목받는다.

[자료사진] 한국전자전
<[자료사진] 한국전자전>

그 밖에 무선스팀물걸레청소기, 카페용 스마트 픽업바, 웨어러블 바코드 스캐너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이 출품된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자전은 본행사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제1회 대한민국 혁신 산업대전이 개최된다. 다양한 구매 상담회가 동반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지원하는 제5회 스마트비즈엑스포도 마련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