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앰배서더 김제덕 선수와 콜라보레이션 아이템 판매 수익금을 유소년 양궁선수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양궁부 세트' 판매 수익금을 이용자 일동 및 김제덕 선수 이름으로 경북일고등학교에 기부했다. 경북일고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양궁 경기 전종목을 석권한 곳이다. 기부금은 유소년 양궁 선수 장비와 훈련 시설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활용 예정이다.
김제덕 선수는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 활동을 통해 후배 양궁 선수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양궁부 세트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에 성원을 보내주신 유저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