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미크론' 관련 아이진 +11.4%↑..."임상 1상 진행 중"

바이오벤처 아이진(185490)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05분 현재 아이진은 전일보다 +11.4% 상승한 1만 90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랩지노믹스는 +2.65% 상승한 2만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ET라씨로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관련주를 많이 검색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으로 아이진, 랩지노믹스, 엑세스바이오, 수젠텍, 씨젠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모더나의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이 전 세계 백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mRNA 백신 국산화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이진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mRNA 기반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이진은 mRNA 기반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를 개발 중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1·2a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아 지난 9월부터 45명에 대한 1상 투여를 진행 중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현재 EG-COVID는 1상 목표 대상자 수의 절반 정도 투여를 마친 상태”라며 “남은 대상자 모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