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는 나라를 옮긴 것만으로 체중을 57kg 감량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미국인 크리에이터 러셀 발렌틴(32)은 지난해 1월 미국에서 영국으로 이주한 뒤 6개월 만에 체중이 약 136kg에서 79kg으로 줄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체중 감량을 위해 칼로리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고 운동 강도를 높였지만, 그 과정이 힘들고 지속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발렌틴 씨는 영국으로 이주한 뒤 아침을 토스트나 크럼펫으로 먹고 과자와 사탕을 줄였으며, 자동차를 처분하면서 하루 약 1만2천 보를 걸었습니다. 그는 미국과 영국의 음식 양과 가공 정도 차이가 체중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체중 감량으로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무리한 변화보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