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열풍에 중기업계가 하소연을 토로하고 있다. 기업별 탄소배출량을 가늠하기 어려워서 정책에 끌려가는 처지인 가운데 업계 의견까지도 배제되고 있다. 중기업계는 정부의 전문성이 부족해서 산업 특성을 살리지 못한다고 하면서 업계 요구사항을 말해도 수렴 조직이 없다고 불만을 성토했다. 산업별로 면밀한 검토와 실천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인식과 대응조사 현황, 탄소 배출량을 알아보았다.
제작:임다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