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다음달 13일까지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권준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총 5개사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남 도내 문화콘텐츠분야 예비 창업기업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최종 입주기업은 사업계획 적정성 및 전문성, 기술성 및 개발능력, 성장성, 센터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한 기업에는 나주 소재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공간을 비롯한 회의실, 교육장 등의 사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네트워크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자금지원, 창업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한편, 전라남도 지원으로 운영중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신규창업 3개사, 기업유치 1개사, 신규고용 13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지역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남 목포 소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도 다음달 1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