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지니로봇이 새 이름 '다비다(DABIDA)’와 함께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에 가속도를 붙인다.
1일 지니로봇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사명을 ‘다비다(DABIDA)’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다비다'는 ‘답이다’라는 서술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기존 핵심분야인 교육용 로봇분야를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다비다는 이같은 명칭 변경과 함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선 올인원 교육용 로봇인 ‘지니봇’과 디지로그 (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인 ‘지니펜’, 이를 연동한 LIMS 엔진 중심의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 기반 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 가상현실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VR 콘텐츠 저작용 솔루션 지니VRWARE 등 솔루션들의 고도화를 집중 진행한다.

또한 기존 해외 판로확보 전략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친다. 지난 1월 미국 CES 전시회, 2월 사우디아라비아 LEAP 전시회, 3월 스페인 MWC 전시회에 이어 최근 영국 BETT 전시회에 참여한 바를 바탕으로, 캐나다, 유럽, 남미 등 글로벌 현지 업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다비다는 사명변경과 함께 수립한 일련의 전략과 함께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출판 및 교육 기업인 EDINUN과의 100만달러 규모의 독점공급 MOU를 체결하는 등 새로운 글로벌 행보를 시작하고 있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올해 회사가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해외 고객군 확보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