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비거리 UP, 예쁜스윙은 덤 [골프과외 시즌3]

③비거리 UP, 예쁜스윙은 덤 [골프과외 시즌3]

176cm의 큰 키가 매력인 KLPGA 정회원 이혜빈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과외 시즌3 세 번째 시간에는 '비거리 향상의 키, 스윙 아크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힘만큼 중요한 게 스윙 아크의 크기다. 스윙 아크를 키우면 비거리는 물론 스윙 일관성을 가질 수 있고, 보다 멋지고 예쁜 스윙도 할 수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환경에서 최대한 스윙 아크를 키울 수 있는 방법, 이혜빈 프로는 '등 근육 스트레칭'을 강조했다.

'왜 클럽만 잡으면 스윙이 안 될까?' 어깨에 클럽을 대고 스윙 동작을 연습할 때는 잘 되는데, 클럽만 잡으면 스윙이 안 되는 아마추어가 많다. 그 이유는 스윙 시 등 근육이 제대로 펴지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잘 쓰지 않는 등 근육을 스윙하는 짧은 순간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효과적으로 등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이혜빈은 "몸을 움직이는 동적인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라며 "양손깍지를 끼고 팔을 뻗어 앞으로 쭉 늘려주고, 오른쪽 왼쪽 양 옆으로 움직이면서 스트레칭을 해준다. 이렇게 스트레칭 한 뒤 백스윙을 하면, 등 근육이 늘어난다는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동적인 스트레칭 습관을 들이면 등 근육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고, 스윙 아크를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혜빈은 영상을 통해 필드에서 빠르게 스트레칭 하는 방법도 함께 전했다.

KLPGA 정회원 이혜빈은 올해로 7년째 전문 레슨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이혜빈의 골프과외 시즌3는 매주 화, 목요일 인터넷 포털 뉴스면과 전자신문 홈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골프과외 시즌3는 연습장 전용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 피치바나나, 요넥스골프, 에코골프가 제작을 지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