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원천기술 확보, 200여개 서비스 강점”](https://img.etnews.com/photonews/2204/1524962_20220427144739_576_0001.jpg)
네이버 정보기술(IT)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며 비즈니스를 시작한 네이버클라우드는 2017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을 출시,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했다. 네이버, 라인, 스노우 등 네이버 계열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많은 이용자와 파트너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IT 서비스 전반을 지원했다.
이는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는 유일하게 클라우드 구현에 가장 중요한 원천기술을 다량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글로벌 수준 기능과 품질을 갖췄다. 4월 기준 18개 카테고리에서 204개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6만개 이상 기업 고객에 서비스 중이다. 2017년 22개의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과 비교하면 9배 이상으로 네이버클라우드의 빠른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지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 보안 역량도 갖췄다.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 STAR),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의 서비스형 인프라(Saa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 CSP 중 최다 보안 인증을 보유했다.
독보적 기술력과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 비즈니스 유형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공공, 헬스케어, 금융 등 산업과 용도별로 다양한 버티컬 특화 솔루션을 제공, 다양한 분야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네이버웍스 등 스마트워크 솔루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더해 경쟁력도 강화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코로나19 확산 당시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시스템 접속 오류를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해결하며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에서 5개 부문 통합 인프라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높은 보안성과 안정성이 필수인 금융 부분에서도 'NH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표준사업자'로 선정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내 1금융권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재해 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금융 클라우드 부분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만의 탄탄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서비스 출시 이후 매년 2배 성장을 이뤄왔으며 올해도 2배 가까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원년이기도 하다. 상반기까지 일본과 동남아 리전 고도화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일본은 소프트뱅크와 협업해 기업용(B2B) 모델을 만들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NCP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 중인 데스케라, 부칼라팍 등 현지 빅테크 기업을 레퍼런스로 삼아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와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갖췄으며 IaaS, SaaS, PaaS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이라며 “네이버가 구글을 제치고 국내 시장을 지키면서 해외로 뻗어나가는 것처럼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할 때까지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