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우크라 재건' 관심 속 관련주↑...오늘의 시간외거래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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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라씨로] '우크라 재건' 관심 속 관련주↑...오늘의 시간외거래 특징주

17일 오후 5시 현재, 인공지능 투자비서 'ET라씨로'는 시간외 단일가 매매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혜인, 다스코 등에 대해 최근 동향을 분석했다.

혜인(003010)은 17일 시간외 거래에서 +9.9% 상승한 731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35만3636주다. 혜인은 건설 중장비, 엔진 및 발전기 수입판매업체다. 다스코(058730)는 17일 시간외 거래에서 +8.2% 상승한 646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32만9154주다. 다스코는 도로와 도로안전시설물 제조 및 설치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전후 우크라이나 복구 및 재건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관련주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교부는 지난달 27일 윤성덕 경제외교조정관이 우크라이나 측 요청으로 율리아 스비리덴코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스비리덴코 장관은 한국 정부와 국민이 보여준 연대 의식과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한국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에 윤 조정관은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복구·재건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T라씨로] '우크라 재건' 관심 속 관련주↑...오늘의 시간외거래 특징주

▶혜인, 다스코, 에이비온

에이비온(203400)은 17일 시간외 거래에서 +5.2% 상승한 8100원에 거래됐다. 시간외거래량은 2269주다. 에이비온은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다.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ABN401'의 임상 1·2상 용량증량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하는 고형암 항암제로, 임상 1상과 2상을 통합 진행하는 심리스 방식의 글로벌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다.

회사가 임상시험수탁업체(CRO)로부터 수령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ABN401은 임상 용량증량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투약 용량을 50㎎부터 1200㎎까지 증량한 시험 결과, 약물 관련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유효성 데이터도 확인돼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 2상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비온은 임상 최종 데이터를 오는 6월 열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2)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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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