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경센터, '스타트업 815 SEED'로 초기 스타트업 발굴 나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2022 제5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최근 2022 제5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최근 '2022 제5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엔젤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 확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이다. 판교 창업존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기업 △바코더(바코드스캔 기능 접목을 통한 온·오프라인 쇼핑 연계 플랫폼) △메타클(메타버스 기반 선박 수명주기관리 SW솔루션) △에딘트(온라인 시험 AI 관리감독 서비스) △프롭메이트(토지정보 기반 단독주택 시공 정보 제공 시스템) 등 4개 사가 참여해 자사 핵심기술과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심사역으로는 메쉬업엔젤스, 블루오션투자자협회, 캡스톤파트너스, 에트리홀딩스, 노스마운틴엔젤클럽, 텀블러 등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탈(VC)이 함께했다.

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중심으로 극초기·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초기기업을 성장으로 견인하는 기능과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