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 퓨처메인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이노비즈(Inno-Biz)'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퓨처메인은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등 4개 영역의 기술혁신 평가를 통해 최종 A등급을 받았다. 퓨처메인은 금융, 인력, 연구개발(R&D), 판로수출 등 이노비즈 인증사 지원 혜택을 받는다.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바로 설비의 정밀분석 및 결함진단이 가능한 퓨처메인 ExRBM Portable +](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3695_20220620134120_886_0001.jpg)
퓨처메인은 설비 최적관리 예지보전 솔루션 'ExRBM'을 공급하고 있다. 'ExRBM'은 소음 진동을 학습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공장 설비의 결함을 분석하고 진단한다. 결함 원인과 대책을 제시해 전문가 없이도 설비를 관리할 수 있다.
'ExRBM'은 36년간 축적한 엔지니어링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98.3%의 결함 자동진단의 정확도를 기록하고 있다. 퓨처메인은 화학건설플랜트조선 등 중공업 분야를 비롯한 산업 분야 설비 현장에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퓨처메인은 AR안전관리 플랫폼 'ExRBM AR+', 휴대용 설비 데이터 계측 진단기 'ExRBM Portable+' 등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43695_20220620134120_886_0002.jpg)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는 “이노비즈 인증 A등급 획득으로 퓨처메인의 예지보전 솔루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