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교육 사회공헌 협력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전무(왼쪽)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U+아이들나라 강남사옥에서 업무협약 체결 이후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전무(왼쪽)와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교육 기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평원은 국민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 차원 평생교육 진흥을 지원한다.

양사는 각사 콘텐츠 사회공헌활동 활용, LG유플러스 플랫폼에서 국평원 콘텐츠 제공, 평생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생애주기별 학부모 교육 콘텐츠 보급·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영어, 독서, 누리과정 등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포털 '학부모ON누리'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학부모 ON누리 콘테츠를 상호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사업도 공동 진행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전무는 “양질의 국가평생교육원 콘텐츠를 아이들나라에서 제공,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국민 평생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교육과 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콘텐츠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은 “업무협약이 아이와 학부모 교육에 공헌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서비스와 민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