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가 투자한 영화 '육사오'가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1만1663명을 기록했다.
꾸준한 입소문 끝에 기록한 수치다. 개봉 직후부터 꾸준히 CGV 골든에그 지수 94%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한 육사오는 관람객 사이에서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유쾌한 영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영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을 그렸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육사오는 로또원정대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김민호 배우와 박규태 감독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간 코믹 케미스트리의 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육사오 흥행이 추석연휴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