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퍼플라벨 기획전'…중·소극장 공연 활성화

인터파크, '퍼플라벨 기획전'…중·소극장 공연 활성화

인터파크가 중·소극장 공연 활성화 위한 '퍼플라벨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퍼플라벨은 7회차로 다음달 2일까지 2주 간 인기 연극과 뮤지컬 12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주차에는 △연극 히스토리보이즈(전석 20%) △뮤지컬 라흐 헤스트(전석 35%) △뮤지컬 배니싱(전석 35%) △뮤지컬 트레드밀(전석 25%) △연극 헤르츠 클란(전석 30%) △뮤지컬 테레즈 라캥(S석 50%)가 참여한다. 2주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6개 작품은 26일 오전에 발표 예정이다. 결제 단계에서 퍼플라벨 타임세일 할인 권종 선택 시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9일 저녁 6시 인터파크TV의 공연 토크쇼 '월요 라이브'는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제이민, 양지원, 임찬민 배우가 출연해 공연 뒷이야기와 게임 등을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퍼플라벨 예약 시 공연 사진으로 제작된 한정판 엽서 2매를 증정하고, 응원하는 공연 또는 배우를 위한 커피차 보내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동현 인터파크 공연컨설팅팀장은 “퍼플라벨은 매 반기별 인터파크가 엄선한 공연에 대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공연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정보와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혜택으로 국내 공연업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