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대구지역본부 자율형MC 3곳, 산업단지의 날에 장관 표창

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는 22일 지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산업단지의 날 행사에서 지역본부 자율형MC 회원사 3곳이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산업단지의 날 행사는 최초 산업단지인 한국수출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제정된 수출산업공업단지개발조성법 제정일(1967년 9월 14일)을 기념해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열리는 정부 차원 정례 행사다.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표창은 산업단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해왔다.

올해는 산단공 대구지역본부 자율형MC 회원사 아이디알시스템 최보규 대표, 지능형자동차부품MC 회원사 디에이치케미칼 하현주 대표, IT융복합MC 회원사 윈텍 우원일 대표가 장관상을 받았다.

김종운 본부장은 “앞으로 자율형MC가 자생하고 기업들이 활력 넘치는 대구지역 산업단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