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 재공모

수협은행, 차기 행장 후보군 재공모

Sh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후보군을 다시 모집한다.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25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5명의 은행장 후보 면접을 진행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재공모하기로 했다.

이날 면접에는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담당 부대표(상무),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최기의KS 신용정보 부회장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르면 26일 서류 접수부터 다시 진행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치른다. 기존 5명 후보는 숏리스트에 자동 포함된다.

수협은행은 행추위를 진행할 때마다 재공모가 빈번했다. 행추위원 5명 중 4명의 동의가 있어야 행장 추천이 가능한 구조여서 중앙회와 정부 측 행추위원 간 알력 싸움이 있어 왔다. 5명의 행추위원 중 2명이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고 3명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추천 몫이다.

수협은행은2017년과 2020년에도 2차례, 1차례씩 재공모를 진행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