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경기장 안전 위한 시험인증 체계 마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4일 경기 군포시 사옥에서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상 KCL 환경본부장(가운데)과 고재곤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장(오른쪽), 안을섭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공동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14일 경기 군포시 사옥에서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종상 KCL 환경본부장(가운데)과 고재곤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장(오른쪽), 안을섭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 공동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경기장 안전을 위한 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한다.

KCL은 경기 군포시 사옥에서 한국체육시설안전관리협회와 '안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체육시설 안전관리, 시험인증 협력, 안전문화와 기술 확산을 위한 정보교류·교육, 체육시설 안전 인증 확산을 위한 제도 개발·운영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전국 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표준화, 안전 품질기준 제시, 시험방법 개발, 인증제 운영 등 활동을 추진한다. KCL은 테니스, 하키, 농구, 육상 등 4종목의 국제연맹으로부터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향후 FIFA 시험기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김종상 KCL 환경본부장은 “선수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장 시설과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와 시험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두 기관 협력이 체육시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