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6세 주인 구한 반려견

[숏폼] 6세 주인 구한 반려견

미국 플로리다에서 '6세 주인'을 구한 반려견이 화제입니다.

SNS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영웅'의 이름은 탱크.
1살 된 저먼 셰퍼드인데요.

당시 마당에서 놀고 있던 아이에게
이웃집 검은색 개가 갑자기 달려듭니다.

탱크는 이를 재빠르게 감지해
아이를 뒤에서 덮치며 몸으로 보호합니다.

탱크는 이웃집 개를 내쫓은 후에도
끝까지 경계했습니다.

결국 이웃집 개는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데려갔고,
아이는 마당으로 나온 엄마의 품에
무사히 돌아갔습니다.

아찔한 상황에서 탱크가 보여준 영리하고 용감한 행동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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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성훈 기자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