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슬래브, 헤어 스트레이트너 최초 CES 2023 혁신상 수상

망고슬래브(대표 정용수)가 개발한 에스티 헤어 스트레이트너가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망고슬래브 에스티 헤어 스트레이트너 제품.
망고슬래브 에스티 헤어 스트레이트너 제품.

망고슬래브 에스티는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헤어 스트레이트너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듀얼 히터가 고속 발열과 정밀 정온 유지를 가능케 하고, 초당 150회 이상 정교한 열 제어 알고리즘은 사용자가 과도한 열없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한다. 힌지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히든 힌지 디자인은 스타일링 중 제품에 머리카락이 걸림으로써 발생하는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또 4셀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210도까지 장소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60분 고속충전과 유무선 하이브리드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가전 협회(CTA)에서 매년 혁신성과 소비자 가치,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혁신상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로 2100건이 넘는 제품이 출품된 가운데 망고슬래브 에스티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정용수 대표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기록적인 경쟁률 속에 헤어 스트레이트너 제품 최초 수상을 한 만큼, 망고슬래브 에스티의 혁신성이 검증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망고슬래브는 에스티 헤어 스트레이트너를 통해 사용자가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