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딥(대표 김유신)은 자사의 AI 실내공기질 측정기 에어딥-홈 제품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기술 박람회로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가 심사를 거쳐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CES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에어딥은 ‘에어딥-홈(AirDeep-Home)’을 출품하여 ‘스마트-홈(Smart-Home)’ 분야에서 혁신상에 선정됐다.
에어딥-홈은 인공지능(AI) 실내공기질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탐지·분석해 미세먼지 농도나 이산화탄소, TVOC, 흡연, 화재와 같은 이상공기질 발생 시 오염도와 행동가이드(환기, 공기청정기 가동 등)를 연결된 IoT 기기(TV, 휴대폰 등)를 통해 알려줘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에어딥-홈 앱으로 한눈에 실내 공기질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며, IoT 플랫폼 및 RF 통신 기능으로 공기청정기, 실내공기 환기장치, 후드, 스마트 창호와 같은 주변 기기를 자동제어, 리모트 컨트롤 할 수 있어 공기질 관리와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김유신 에어딥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에어딥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여러 분야에 적용 가능한 쾌적한 공기를 유지·관리할 수 있는 공기질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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