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어,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 '머신비전 부품' 최우수상 수상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가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가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들어보이고 있다.>

소부장 전문 기업 아이코어(대표 박철우)가 24일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거머쥐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11개 정부 부처가 범부처적으로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을 포상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는 행사다.

총 5420팀이 참가해 각 부처 예선과 본선, 통합예선, 본선 등 경선 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왕중왕전이 열렸다. 아이코어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1억 3000만원 상금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이코어가 개발한 '더 정밀하고 더 밝고 그리고 더 빠른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검사장비의 성능을 극대화시켜주는 머신비전 부품이다. 대회에서 시장성, 혁신기술성, 성장성, 팀 역량 등 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부분의 핵심부품을 해외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 제품을 능가하는 세계 최고 성능의 초격차 제품 개발에 성공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이코어 머신 비전 부품들은 기존에 수입에 의존하던 부품들을 대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만, 중국, 싱가폴, 독일, 캐나다 등에 수출 물량을 점점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코어는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 포커스 모듈, 초고휘도 스트로브 조명, 리피터&스플리터,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 등 총 5가지 제품을 상품화했다. 각각의 제품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능과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신뢰성까지 완벽하게 확보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2차전지, PCB, SMT, 3D, 바이오, 의료, 식품산업 등 다양한 산업으로 그 응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는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3년간의 땀과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라면서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소부장을 선도하는 머신비전 핵심부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