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베리타스 비즈니스 연속성 구현 사례

[기획] 베리타스 비즈니스 연속성 구현 사례

베리타스는 국내 한 대학병원 데이터센터 가용성 확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대학병원은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업무상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시스템을 중단없이 운영하는 게 핵심 과제다. 주요 시스템에서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이 발생하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환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병원의 평판을 떨어뜨릴 수 있다

대학병원은 의료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하드웨어 독립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버 벤더에서 공급받던 클러스터링 솔루션을 베리타스 고가용성 솔루션,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으로 교체했다.

솔루션 도입 이후 주요 병원 애플리케이션에서 99.93%의 가용성을 달성했다. 주요 병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복원 시간을 33% 단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도 15% 향상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라이선스 비용을 50% 절감하는 것은 물론, 클러스터링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에서 연간 2억원 상당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르노와 닛산의 비즈니스 연속성 구현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르노와 닛산은 VM웨어 기반 SAP 애플리케이션과 물리적 서버, 40TB의 데이터의 가용성을 확보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었다. 서비스 중단으로 운영 환경 복구에 3주, 3200만달러 상당 비용 손실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베리타스는 인포스케일을 통해 SAP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실행해 두 기업의 데이터센터 간 정보를 복제했다. 재해가 발생하면 인포스케일에서 DR 관리자에게 알림을 보내 페일오버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SAP에서 제로 다운타임 실현, 중단 없는 비즈니스 운영 지원 및 SAP 성능 저하 없이 복제 프로세스 수행이 가능하게 됐다.

건당 수백만달러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재해사고를 방지하고 단일 콘솔에서 가상 시스템과 물리적 시스템을 모두 관리해 관련 업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