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테크핀 기업 아이언플래그와 전자신문인터넷이 블록체인 기반 미래금융을 향한 올바른 지식공유 노력에 손을 맞잡았다.
아이언플래그와 전자신문인터넷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 사옥 스튜디오에서 '블록체인 금융정보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진섭 아이언플래그 대표와 소성렬 전자신문인터넷 뉴미디어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아이언플래그-전자신문인터넷 간의 업무협약은 IT기술과 금융계 모두에서 화두가 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전문 지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한다는 취지를 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변화에 따른 전통금융과 블록체인의 결합 △증권형 토큰(STO) 시대와 조각투자 △블록체인 금융 관련 국내외 규제 △ESG와 블록체인 금융 등 업계 현황과 시사점들을 담은 뉴스와 영상, 칼럼 등을 제작, 공개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콘텐츠들은 전자신문인터넷의 온라인 뉴스채널과 유튜브, 네이버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노진섭 아이언플래그 대표는 "신뢰도 높은 IT 전문 미디어 전자신문인터넷을 통해 아이언 플래그가 보유한 블록체인 금융지식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사는 물론 대중까지 블록체인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저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언플래그는 분산원장 기술을 비롯한 테크핀 전문지식 역량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ESG·게임·농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와 플랫폼을 설계 개발한 '테크핀 애그리게이터' 기업으로, 최근 자사 STO 조작투자 플랫폼 사업을 위한 증권신고 절차와 함께 2023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