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성애병원은 지난 9일 광명성애병원 신임 병원장에 박노원 성애의료재단 총괄기획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 현장에는 김석호 성애의료재단, 광명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민준 기획이사, 장석일 의료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박 병원장은 외연과 내연을 재정비해, 광명성애병원의 기틀을 더욱더 굳건히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박 병원장은 광명성애병원의 운영의 전반적인 사안을 관장하게 됐다. 그는 광명성애병원의 진료시스템과 하드웨어를 한층 더 선진화해 내실있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로 광명성애병원이 개원한 지 36주년이다. 이제는 새로운 도약의 지점이라고 생각하고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으로 규모는 작지만 진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통과 통합 그리고 공정'도 박 병원장이 내세우는 조직력 강화의 핵심 전략이다. 조직적 운용도 중요하지만 원내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거리감을 좁혀, 한층 더 유기적인 진료 환경과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박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는 과잉 경쟁으로 상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 같은 사정은 수도권 어떠한 병원이라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광명성애병원은 설립자이신 고김윤광회장님과 김석호이사장님의 노고로 지역사회 내 기반이 탄탄하게 구축돼 있으며 경영적으로도 비교적 안정돼 있다. 하지만 신임 병원장으로서 어깨가 무겁고 각오도 남다르다. 광명성애병원의 역사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명성애병원은 후속인사로 의무부원장 이원욱(소아청소년과), 진료부장 유진현(응급의학과), 기획조정실장 최봉규(가정의학과), 적정진료관리본부장 김일태(진단검사의학과), 교육수련부장 윤영훈(신경과)을 임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