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제품 하나로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까지 이용 가능한 '23ℓ 에어프라이어 오븐'을 다음달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다기능 멀티 복합 오븐으로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강력한 에어프라이어 기능이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린다. 기름 없이도 방금 굽고 튀긴 것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온도와 시간 설정 버튼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콤팩트한 가정용 전자레인지 수준 크기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에어프라이어, 광파오븐, 광파그릴 등 총 60종의 자동요리를 지원해 간편식부터 바비큐, 튀김과 홈베이킹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광파 그릴 히터와 강력한 컨벡션 열풍은 음식을 단시간 골고루 익혀 음식의 고유한 맛은 유지하고 풍미는 한 층 높인다. 일반 오븐과 달리 360도 회전식 턴테이블 방식을 적용해 요리의 모든 면을 균일하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800W 출력의 전자레인지 기능이 있어 간편식 자동조리부터 쾌속해동까지 사용자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조리가 가능하다.
디자인은 화이트 글라스를 전면 적용했다. 화이트 색상 'LED&터치' 버튼을 탑재하고, 정통 오븐 스타일 그대로 당겨서 여는 '풀-다운'도어 방식을 채용했다.
대기전력 1W 미만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수동으로 디스플레이를 끌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을 준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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