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리부스트, 전남산 농산물 1001톤 공급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리부스트는 전남 농산물 생산업체인 지티팜, 나비팜, 광명, 엘리펀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리부스트는 전남 농산물 생산업체인 지티팜, 나비팜, 광명, 엘리펀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이승제) 는 24일 농식품 전문 유통업체인 리부스트와 전남지역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을 올해부터 2027년까지 1001톤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와 리부스트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장을 개척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기관은 또 전남 농산물 생산업체인 지티팜, 나비팜, 광명, 엘리펀과 고품질의 전남산 농산물을 생산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6자간 공동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는 전남지역 농민들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리부스트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산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있어 농민들과 유통업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친환경 농업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시장의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남산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