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자인센터, 디자인전문기업 역량강화 교육·디자인문화 확산 간담회 성료

전라북도 디자인전문기업 역량강화교육.
전라북도 디자인전문기업 역량강화교육.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남궁재학)는 24일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전라북도 디자인전문기업 역량강화교육 및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디자인센터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전북도내 디자인전문기업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특화교육을 시행하여 역량고도화를 유도하고 기업관계자와의 의견 교류를 통해 전라북도 디자인산업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디자인 전문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대표 용기 디자인 회사인 정수 디오리진 대표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회사인 소선하 쏘크리에이티브 대표가 디자인 개발 컨셉 및 국내·외 디자인 동향에 대하여 강연했다. 전북디자인센터와 디자인 전문기업간의 소통 간담회에서는 디자인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와 전라북도 디자인산업 발전 시책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남궁재학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대한민국 디자인트렌드와 도내 디자인 전문기업의 애로와 고견을 적극 수렴해 전북디자인센터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책과 사업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