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데모데이] 기능성 초콜릿 브랜드'페어초콜릿'을 만든 '주식회사 크로우'를 만나다

'2023년 청년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데모데이'가 지난 8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크로우와 초콜릿 브랜드 ‘페어초콜릿’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주식회사 크로우는 2022년 설립했으며 기능성 초콜릿 브랜드 '페어초콜릿'을 운영하고 있다. 페어초콜릿은 기능성 초콜릿으로 시장에 진입했는데 기존의 알약 형태의 식품에서 벗어나 보다 재밌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만들고자 제품을 개발했다. 특별한 날 커플들이 먹을 수 있는 형태의 초콜릿이다.

Q. 페어초콜릿의 차별점과 특장점은?

한국에서 처음 시도하는 컨셉의 제품이다보니, 거부감이 없으면서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참마, 블랙마카, 아르기닌, 타우린과 같은 기능성 원료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원료의 성분과 초콜릿 자체가 갖고 있는 성분들과의 서너지를 고려하는 것이 관건이다. 제작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원료들의 맛을 초콜릿에 녹이는 부분이었지만, 여러 번의 샘플링 과정과 초콜릿 원료 실험을 통해 가장 부드럽고 이상적인 맛을 만들어냈다.

Q. 이번 데모데이 참가 소감과 향후 계획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페어초콜릿의 가능성을 확신했고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계획을 고려하게 됐다. 내년 6월까지 운동을 위한 초콜릿, 학생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초콜릿, 생리통 완화를 위한 초콜릿 라인으로 확장하고 아시아 국가에 수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