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니트로 XV272U W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16:9 비율의 27인치 디스플레이 △WQHD 해상도 △178° 광시야각 IPS 패널이 탑재됐다. VESA HDR 400 공식 인증 및 sRGB 99%의 색영역을 지원한다. 최대 240Hz의 고주사율로 잔상과 끊김없이 게임이 가능하다.
2개의 HDMI 2.1 단자, 디스플레이 포트 1.4를 제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다양한 장치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2W 스피커 2개가 내장돼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다.
좌우 각도 조절, 세로 회전, 상하 각도 조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스탠드가 장착됐다. 사용자의 자세 및 눈높이에 최적화된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표준 규격의 배사홀을 갖춰 모니터 암 혹은 멀티 스탠드 등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웨인 니엔 에이서코리아 대표는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모니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