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체공학은 4월 12일(금)부터 4월 14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송도'에 참가해 신제품 반려견용 고글 '견글라스'를 선보인다.
![견체공학 애견 선글라스, 견글라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3/27/news-p.v1.20240327.8b7906d1bc0f411a86a7ebdbf04c9a9a_P1.jpg)
견체공학은 2016년부터 강아지 몸에 딱 맞는 제품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제품 강아지용 선글라스 '견글라스'는 시중에 판매되는 강아지 고글의 이물감과 거부감을 줄이고 착용감을 개선한 제품이다. 견글라스는 7-Point 조절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 제품에 비해 끈 조절이 용이하며 격한 움직임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따라서 강아지 입을 압박하던 기존 고글 스트랩에 비해 훨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견체공학 견글라스와 어부바3 가방을 착용중인 강아지](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3/27/news-p.v1.20240327.1952c38fb92b43dc8503c18a9e5ae6de_P1.jpg)
또한 강아지 고글 시장 최초로 토릭 렌즈를 적용하여 시야의 안정감을 높였다. 토릭 렌즈는 굴곡률이 적기 때문에 시야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고 가로와 세로의 곡률값이 달라 렌즈와 안구 사이에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따라서 안구가 돌출된 강아지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시야 왜곡으로 인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 토릭 렌즈 기술을 강아지 용품에 적용한 것은 견체공학이 업계 최초이다. 견체공학 관계자는 “반려견의 백내장 판정 이후 스트레스 없이 눈을 보호해 줄 고글을 찾다가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해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며 “인체공학 기술을 견체공학 기술로 적용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개발한 만큼 더 많은 보호자들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견체공학의 견글라스는 견체공학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마이펫페어(My Pet Fair)'는 기존 펫 박람회의 틀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펫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동반 참여 프로그램인 '마이펫플레이존'이 신규 프로그램들을 더하여 '마이펫랜드'라는 이름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아울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기는 세미나와 반려동물 동반입장이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 숙박/이용시설, 여행관련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