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위버 주식회사는 한국지능정보원(NIA) 양자 정보통신·지원기술 사업화 발굴 사업을 통해 '양자암호통신용 200G 암호화 모듈 및 장비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국가와 산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양자암호통신은 전송 데이터의 안전성을 보장함으로써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데이터 전송량 증가와 초고속 네트워크의 확산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고속 암호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코위버는 QKD(양자키분배장비), QKMS(양자키관리장비), QENC(양자통신암호화장비) 간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200G급 대용량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QENC 모듈·카드·장비를 개발 중이다.
현재 1차 시작품 개발을 완료하고, 공인시험기관(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검증 및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이다. 2차년도에는 최종 시제품 개발을 완료해 사업종료 이후 상용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은 통신사, 공공기관, 금융망 등 보안이 중요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내재화와 양자암호통신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