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인공지능(AI) 물가안정 주말특가' 등 다채로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과일·한우·계란 등 신선 먹거리를 특가 판매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딸기 전품목을 5000원 할인하고 맛난이 사과는 3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반값에 내놓고 보먹돼 삼겹살·목심도 40% 할인 판매한다.
AI 가격혁명에서는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육계와 선별 볶음용 멸치, 바나나 등을 업계 최저가로 판매한다. AI 가격혁명은 고객 구매 빅데이터에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구매패턴을 분석하고 시기 별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을 선정해 업계 최적가에 제안하는 행사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기간에는 'AI 물가안정 주말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새벽딸기'를 5000원 할인 판매하고 마이 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과 덴마크 산 돼지고기 냉삼겹(1㎏)을 반값 판매한다. 해동 오징어, 유명산지 치금치 등도 행사가로 제공한다.
청정 제주에서 올라온 겨울 제철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제주물산전'도 오는 9일부터 7일 간 열린다. 제주산 골드키위, 감자, 브로콜리, 양배추를 최대 50% 혜택가로 선보인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고객 물가 부담 타파를 위해 홈플러스가 쌓아온 다양한 물가 안정 노력에 빅데이터까지 활용,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