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국세청 홈택스 고도화 1단계 성료

인스웨이브가 홈택스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인스웨이브가 홈택스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국세청 홈택스 고도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웹스퀘어 2.0을 차세대 플랫폼인 '웹스퀘어 AI'로 전환해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전환(DX)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홈택스 고도화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 개선이 핵심이다. 기존 공급자 중심의 화면을 납세자 관점으로 전면 재설계하고, 최신 UI·UX 트렌드를 반영한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인스웨이브는 인공지능(AI) 증강 UI·UX 플랫폼 '웹스퀘어 AI', 변환 도구 'W-크래프트', 검증을 위한 '테스트스퀘어' 등 솔루션으로 홈택스 화면 4000여 개를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개편했다.

기존 XML 기반 화면을 JSON 기반 SPA(Single Page Application)로 전환해 성능을 크게 향상했다. 지능형 검색과 개인 맞춤형 포털 기능을 통해 UX도 개선했다. 또한 HTML5 표준 기반 엔진 업그레이드를 통해 멀티 브라우저와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 호환성을 확보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 아키텍처를 도입해 시스템 확장성과 유연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홈택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과 사용자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개선을 이뤘다.

홈택스 고도화 사업은 시범 개통 전략으로 안정성을 높였다. 2024년 11월 1일 시범 개통 후, 12월 14일 전면 화면 개편된 홈택스 포털을 무중단으로 오픈했다. 정식 개통은 2025년 1월 1일에 이루어졌다. 인스웨이브는 국세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차세대 웹스퀘어 AI를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대민 서비스 혁신과 공공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동시에 이룬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스웨이브는 공공부문과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뢰받는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국세청 홈택스 고도화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이번 1단계는 향후 단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첫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후속 단계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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