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LG 스탠바이미(StanbyME) 2'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기본 구성으로 무빙휠 스탠드를 포함한 스탠바이미 2 국내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가전 구독 서비스로 구매도 가능하다.
LG 스탠바이미 2(모델명: 27LX6)는 나사를 푸는 등 복잡한 과정 없이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분리할 수 있다. 스탠드 내장형 배터리를 화면부로 옮겨 분리된 상태에서 따로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 USB-C 포트로 충전도 가능하다.
분리한 화면부를 세우는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책상·테이블 등에 올려두고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스트랩 액세서리와 벽걸이 홀더를 결합해 벽에 걸어두고 액자·벽시계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27형 QHD(2560x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고용량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쓸 수 있다.화질·음질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알파8 2세대를 탑재했다.
AI가 영상과 사운드 등을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서라운드 사운드를 전달한다.
스피커가 화면부 측면에 배치돼 전작의 후방향 스피커보다 또렷한 소리를 들려준다. 돌비(Dolby) 영상기술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LG 스탠바이미 2는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웹(web)OS를 탑재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클라우드 게임은 물론 화면을 세로로 돌려 웹툰, 숏폼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여러 테마의 시계·달력·포스터 등 혹은 사용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배경 화면에 띄워 벽에 걸면 인테리어 오브제 역할도 한다.
편의성도 강화했다. 원거리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예컨대 “하이 엘지, 스포츠 경기 결과 알려줘”, “볼륨 높여줘”와 같이 말하면 제품에 탑재된 마이크가 이를 인식해 작동한다.
USB-C 포트로 IT 기기와 연결하면 데이터 전송과 화면 공유도 가능하다. 스탠드 하단부에 전원 어댑터를 내장해 설치 공간이 깔끔해졌다.
기본 제공하는 마그네틱 리모컨은 제품 상단에 붙일 수 있다. 보관이 간편하다. LG 스마트 TV용 AI리모컨과 호환된다.
LG전자는 5일 20시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스탠바이미 2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21일 출시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12만원 상당 전용 액세서리와 리뷰이벤트를 통한 10만원 상당 혜택을 받는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은 “완전히 새로워진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는 고객에게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차별화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