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재혁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다음 달 5일 정기총회를 통해 송 사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종합반도체회사(IDM)와 반도체 설계전문(팹리스) 업체,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270여곳이 회원사인 국내 최대 반도체 단체다.
회장직은 업계 대표성을 고려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번갈아 맡아왔다. 제13대 회장인 곽노정 사장은 2022년 선출돼 임기(3년)가 이달 끝난다.
삼성전자는 최고경영진 중 송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송 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 학사, 서울대 반도체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96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 입사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