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산업인력공단, '2025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

임응순 충남TP 산업인력개발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 지사장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을 맺었다
임응순 충남TP 산업인력개발센터장(사진 오른쪽)과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 지사장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을 맺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약정 체결식에는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인자위) 및 5개 공동훈련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수행 의지를 다지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남지역의 공동훈련센터는 총 5개소로 건양대학교(논산),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공주·천안), 충남산학융합원(당진),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천안) 등이 지정·운영 중이다.

'2025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의 수요 및 공급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취업자 취업 연계와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훈련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뿌리기술 이해 등 15개 훈련 과정(560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응순 충남TP 산업인력개발센터장은 “산업인력개발센터의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공동훈련센터 및 협약기업과 소통하고, 지역 기업 인력에 대한 수급 불균형을 줄일 수 있도록 지역 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