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이색 알바 성공 공식 마련…이종 브랜드와 협업

알바몬, 이색 알바 성공 공식 마련…이종 브랜드와 협업

알바몬은 최근 진행한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 4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몬은 지난 11월부터 제주맥주, 풀무원, 일룸, 스테이폴리오 등과 함께 매월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을 전개해 왔다. 총 2만5400명이 지원했다. 이색 알바 채용 프로모션을 통해 2300만원의 알바비와 이색 알바 경험을 제공했다.

알바몬과 제주맥주는 지난 11월 '오랜 시간 수능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리스펙트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 500만원 상당의 제주도 여행비와 함께 △제주맥주 양조장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풀무원과는 인기 요리 서바이벌 예능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영감을 얻어 '무한 두부지옥에 도전할 알바 모집' 컨셉으로 이색 알바 채용을 진행했다. 지원자들 중 총 5명을 선발,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무한으로 두부요리를 시식하고 100만원의 알바비를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일룸과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대학생과 알바생들이 각자가 목표한 결심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룸 가구와 방 꾸미기 지원금 200만원을 증정했다. 스테이 여행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는 한옥에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이벤트를 실시해 △헤리티지 유와와 남원에 위치한 △명지각에서 각 2박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알바비 100만원씩을 제공했다.

김여름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팀장은 “회원들에게 풍성한 혜택과 재밌고 이색적인 알바 경험을 제공하고자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해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브랜드들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