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보안 전문기업 모코엠시스(대표 김인수·윤영호)가 오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달청 등록제품인 'Mpower EZis-C(문서중앙화)'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행정안전부와 국세청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7년간 다수 레퍼런스를 보유한 Mpower EZis-C는 △강력한 보안기능 △높은 사용 편의성 △협업 기능 강화 등을 제공한다. 국정원 검증을 받은 암호화 모듈을 통해 정보 유출을 차단하면서도, 외부 접속을 통한 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특화된 솔루션인 'Mpower S-Filter(개인정보검출 솔루션)'도 함께 소개한다. 이 제품은 △개인정보 파일 저장 차단 △자동 파기 기능 △내외부 감사 대응 등 기능을 갖고 있다. 로컬 PC에 생성 및 저장을 금지하고 있어 외부업체와 협업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등을 원천 차단한다.
최근 출시한 'Mpower Portable(외부DRM)'은 △문서유출 원천 차단 △안전한 협업 환경 제공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 등 기능을 갖췄다. 문서 반출부터 파기까지 전반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관리함으로써 문서가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진충열 모코엠시스 보안사업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고객들과 문서 보안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보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은 나라장터를 통해 별도 절차 없이 모코엠시스 문서중앙화 및 보안파일서버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