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봇 자회사 로아스가 올해 진행된 연등회의 대표 프로그램인 연등행렬에 '로봇 스님' 4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로봇 공급 및 현장 운영 기술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등행렬에 참여한 로봇 스님 4대는 각각 가비, 석자, 모희, 니사라는 법명으로 소개됐으며, 도심 장거리 행렬 구간에서 안정적 보행을 선보였다. 로아스는 행사 현장에 로봇 운영 인력을 배치하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를 통해 로봇이 안정적으로 행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수행했다.
로아스는 코스닥 상장사 클로봇의 자회사로,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운영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용 물류 로봇, 서비스 로봇, 연구개발용 로봇 플랫폼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로아스는 이번 연등회 참여를 계기로 로봇 기술의 활용 영역을 산업 현장뿐 아니라 문화, 관광, 공공,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봇을 단순 자동화 장비가 아닌 관람객과 상호작용하고 현장 경험을 확장하는 콘텐츠형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기관·유관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주용 로아스 대표는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