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은 최근 '2025년 C&D 기관회원사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지원사업의 방향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진흥원은 성남시 내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업이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5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총 15개 기관에서 35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원사업 규모를 41개사, 총 8억2000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올 가을 개최할 '2025년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을 포함한 네트워크 사업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C&D 플랫폼은 기획 및 컨설팅, 비임상·임상 연구, 마케팅 및 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기관과 기업을 연결해 시장 진입 장벽이 높은 바이오·헬스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새로 참여한 기관은 각자 전문성을 활용해 관내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의준 원장은 “바이오헬스 분야는 규제와 인증, 특허 등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이므로 사업기획 단계부터 전문기관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이 C&D 플랫폼에 참여해 성남의 바이오·헬스 기업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도 다양한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기여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