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주 100단위' 국내 출시

파마리서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 주100단위(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 주100단위(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리엔톡주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엔톡주 100단위는 중등증 또는 중증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효능이 있다.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제품은 파마리서치의 톡신 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가 제조·생산한다.

파마리서치는 수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의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엔톡주는 원액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 제거를 통해 900킬로달톤(kDa) 복합체를 99% 이상 고순도로 정제했고, 빠른 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졌다”면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