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 UI·UX 개편

지란지교소프트,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 UI·UX 개편

지란지교소프트가 '오피스넥스트'의 문서 서비스 '오피스노트'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했다.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메일·문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은 협업 과정에서 업무 지식과 문서를 효율적으로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로 전면 개선한 게 특징이다.

먼저 사용자가 참여 중인 프로젝트의 '최근 공유받은 문서', '최근 열람 문서'를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용 공간'과 '협업 공간'을 새롭게 도입해 문서 작성과 관리, 공유 방식에 유연함을 더했다. 아울러 오피스노트 내에서 작업 공간 및 하위 페이지를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개인 아이디어나 문서 초안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저장할 수 있는 '나만의 Draft 공간'도 신설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기업의 지식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구성원 간 협업을 더 빠르고 쉽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협업툴의 역할”이라며 “이번 개편은 단순한 UI 변경을 넘어, 협업의 효율성과 보안을 동시에 끌어올린 진화”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