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빔모빌리티는 지방 도시 교통 문제 해결과 지역 상생이 가능한 퍼스널 모빌리티(PM) 창업 모델을 제안하고, 1:1 상담 부스를 통해 운영 노하우, 마케팅 지원, 가맹 혜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는 직영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점주는 빔모빌리티가 제공하는 분석 데이터를 통해 지역 내 교통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원활히 비즈니스를 운용할 수 있다. 이는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는 설명이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부산창업박람회를 통해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에게는 수익과 사회 기여가 공존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립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지속가능한 창업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